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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 자기계발을 시정역량과 연계하라!
국․내외 문화탐방 자격 등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2008-03-25 10:19:29최종 업데이트 : 2008-03-25 10:19:29 작성자 :   김병수

개인의 능력개발이 곧 해당 조직의 역량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가 24일 공직자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자기계발 콘테스트를 상반기 중 개최키로공표했다. 

공직자들! 자기계발을 시정역량과 연계하라!_1
공직자들! 자기계발을 시정역량과 연계하라!_1
시의 이번 계획은 조직 구성원에게 자기계발 기회(동기 부여)를 공개적으로  부여함으로서 자기계발 성과창출을 통해 시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시는 이에 따라 시산하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자기계발 5대 유형(40%),  ▷상시학습(40%),  ▷혁신활동(20%) 등 3개 영역에 대해 영역별로 가중치를 둔 가운데 30개 유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계발 모델을 제시하고 이들 유형의 세부지표를 공표했다. 

이번 자기계발 영역에서 눈 여겨볼 대목은 기존 직무와 연관성 있는 학습분야 이외에도, 독서와 취미활동, 그리고 건강관리 분야에까지 그 참여 폭을 크게 확대한 점으로, 이들 3개 분야에 대해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 후원하는 공식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상한 실적도 점수화 해 반영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상반기 실적에 대해 6월10일까지  국단위 자기계발 성과자료를 제출받은후 1차로 국․소별 순위를 가리고, 2차로 시산하 전체 순위 중 2백위를 선정하여,  성적에 따라 시상과 함께  국․내외 문화탐방 자격 등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번 계획을 마련한 주무부서장인 김명겸 총무과장은  "그간 공직 내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기계발을  소홀히 해, 민간부문 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공직자의 자기계발이 시정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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