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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무원, 책읽기 열풍
2008-03-06 18:57:08최종 업데이트 : 2008-03-06 18:57:08 작성자 :   권성환

"서점에 가서 책을 뒤져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매일 매일 어김없이 금주의 추천도서 요약 내용이 이메일로 배달되어 너무 좋아요, 저는 이렇게 보내주시는 좋은 문구를 모아 기획서 작성때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팔달구 공무원 백은진) 

요즘 수원시청 각 부서에서는 심심치 않게 근무시간 외 책읽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는 2008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매주 금주의 추천도서를 엄선, 그 요약본을 시 산하 전직원에게 제공하여 독서붐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창근 수원시부시장이 지난 1월 간부회의 석상에서 "우리나라 성인 국민 25%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않고 평균 독서량도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속한다"고 언급하며 "좋은 책 읽기는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에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많은 직원들이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책읽기를 독려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 산하 많은 공무원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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