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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하수도사업 이렇게
2008-02-11 09:20:46최종 업데이트 : 2008-02-11 09:20:46 작성자 :   최원학

지난해 수원시 하수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수원시가 펼친 주요 하수도사업을 살펴 본다.

첫째, 런던협약에 의거, 2011년부터 하수처리장 슬러지 해양투기가 전면 제한됨에 따라 민자유치로 슬러지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280억원을 투자하여 1일 450톤 규모의 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시멘트 원료로 재 가공판매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공정율 8%로 시공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둘째, 하수처리장 고도처리 시설사업은 2008년부터 처리장 방류수질이 강화됨에 따라 수질기준을 준수하고자 697억원을 투자하여 시설용량 22만톤의 고도처리 공정도입 및 시설개선을 하는 사업으로,   2009년 사업완공을 예정이며 공정율 30%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하여 황구지천 수계의 하천오염방지와 하천의 생태 환경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서호천 하수처리장 건설사업은 팔달구 화서동 410-6번지 서호저수지 상류일원에 2010년을 완공목표로 1,336억원을 투자하여 시설용량 4만 7천톤의 처리장을 건설 이를 통하여 서호천 및 황구지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처리수의 재이용으로 하천 건천화 방지에 기여하고 맑은물이 흐르는 하천을 조성할 예정이다.

넷째, 하수관거 정비사업(1단계)은 수원시내 송죽, 매산, 팔달, 매탄 배수처리 분구을 대상으로 2009년까지 794억을 투입하여 58km의 하수관거를 정비를 목표로 공정율 25%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수관거내 악취방지 및 장마시 하수의 역류, 오염원을 적정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조성하고, 맑은물이 흐르고 생태계가 살아 있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적인 자연형 도심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의 비처리구역을 제외한 하수도 보급율은 98.3%이며, 우리시의 1일 하수발생량은 48만9621톤으로  전량을 처리하여 하천 수질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호천 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장의 혐오시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복개하여 생태공원, 골프연습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주변시민의 여가활동 공간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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