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5일 수원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시 공중화장실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은 현재 관할 경찰서 및 지구대, 시민자율방범대 등에서 야간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좀 더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시 단속반도 함께 나선 것이다.
쓰레기 무단투기 시 단속반은 무단투기 집중단속 후 주변 공중화장실의 청소년 탈선, 노숙자 기거, 방화 등 안전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이 좀 더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때 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함께 야간 점검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담당자는 "공중화장실은 시민 모두의 재산이며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이니 만큼 공중화장실이 안전하고 기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이용 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