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2일 감리단 및 시공사와 합동으로 해빙기를 맞아 지하철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 중인 '오리~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 사업'의 각 공구별 굴착공사 등에 따른 절개면의 안정상태 및 지하 개착구간의 구조물 시공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리~수원간 5공구 세계로구간 지하 수원시 경전철사업과에서는 앞으로도 광역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원활한 유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시민들의 안전성, 쾌적성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오리~수원간 6공구 시청사거리 지하굴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