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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물 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영통구, 설 연휴 맞아 시민안전 위해
2008-01-24 14:43:29최종 업데이트 : 2008-01-24 14:43:29 작성자 :   

수원시 영통구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해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재래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LP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청과 가스전기안전공사 점검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영통구 관내 동남종합상가 등 다중이용 시설물 8개소와 재래시장(구 매탄시장) 1개소 등 총 9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LP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현장조치하고 사고발생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LP가스 사용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향후 체계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 가스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스안전 수칙 및 사고발생시 응급대처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평상시에도 사용자들이 가스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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