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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납품 쇠고기 DNA 검사 실시
2007-12-13 15:11:16최종 업데이트 : 2007-12-13 15:11:16 작성자 :   오명근
수원시는 학교급식 납품쇠고기에 대한 한우 유전자(DNA)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젖소고기의 한우둔갑 판매행위를 근절시켜 학부모 등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다.

현재 수원시 관내 학교수는 136개 학교로 21개 업체가 한우쇠고기 납품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수원시 교육청으로부터 무작위로 검사대상학교를 선정하여 납품쇠고기에 대한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수거된 학교는 25교개로서 지난 12월 3일 부터 13일 까지 학교별로 100g 이상씩 수거를 실시하고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시 당국은 검사결과를 수원시 교육청에 통보하고 위반업체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여 건전한 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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