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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전투비행단 평동 홀로사는 노인 위문
2007-11-01 13:25:17최종 업데이트 : 2007-11-01 13:25:17 작성자 :   

제10전투비행단 평동 홀로사는 노인 위문_1
제10전투비행단 평동 홀로사는 노인 위문_1

수원 제10전투비행장(단장:이광재) 소속 대원들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에 권선구 평동 자치센터에서 평동 지역의 홀로사는 노인 32명에게 위문품(선물세트  5만원상당)을 전달했다.

홀로사는 노인 격려물품은 제10전투비행 감찰실장(중령:곽은석) 및 대원들로 구성된 비행단 동우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매년 설날 및 추석, 연말연시에 비행장 주변 동 자치센터를 방문 위문하고 격려해오고 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이경연(69)노인은 "비행단에서 매번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제10전투비행장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만난 자리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 바라며, 비행장 소음으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나, 비행장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이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기영/권선구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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