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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치매, 중풍노인, 이제 안심하세요
홀몸노인도우미, 유급봉사원, 노인돌보미 바우처제 등 3개 노인복지사업 추진
2007-06-20 17:40:46최종 업데이트 : 2007-06-20 17:40:46 작성자 :   e수원뉴스

우리시는 홀로사는 노인 및 치매ㆍ중풍 노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홀몸노인 도우미제, 유급 봉사원제, 노인돌보미 바우처제 등 3가지 노인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시는 노인복지사업의 하나로 부양가족이 방치하거나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홀몸노인의 생활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독거노인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유급 봉사원들이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하루 8시간 가량 목욕 등 신체수발을 하거나 간병을 하는 '유급 봉사원제'를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80% 이하로 치매ㆍ중풍 등의 질환을 앓으면서 가정 형편상 다른 사람의 수발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서는 '노인돌보미 바우처제'도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가정이 월 3만6천원을 부담하면 시에서 20만2천500원의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며, 이 바우처로 월 27시간 한도 내에서 세탁ㆍ청소ㆍ식사ㆍ화장실이용 도움과 외출동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각 지역별로 유급 봉사원제 및 노인돌보미 바우처제 대상 노인현황을 파악해 중복지원되지 않도록 수혜자를 분류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 조사결과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노인인구 6만2천338명 가운데 홀몸노인은 1만1천648명, 치매ㆍ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7천542명에 이른다.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시청 사회복지과(☎031-228-3262)

노인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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