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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이어져
2019-09-23 17:01:04최종 업데이트 : 2019-09-23 17:02:20 작성자 :   최주원

23일,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수랏간에서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게 나눠줄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함께 모여 환절기 노인의 영양보충을 위해 닭백숙을 직접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금곡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 나눔은 관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집 반찬을 맛보게 해 주고 아울러 노인들의 안전도 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

금곡동 새마을 부녀회 박선옥 회장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힘들기보다는 보람을 더 크게 느꼈다.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사랑의 반찬나눔에 함께 한 새마을부녀회원들

금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닭백숙을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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