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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인성태권스쿨, 라면 300여개‧성금 30만원 기부
원천동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도움 제공
2019-12-23 15:52:09최종 업데이트 : 2019-12-23 15:52:21 작성자 :   배성혜

광교인성태권스쿨이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성금을 전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교인성태권스쿨이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성금을 기부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교인성태권스쿨(관장 이시형)은 지난 20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300여개와 성금30만원을 기부했다.

 

광교인성태권스쿨은 매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이 전달됐다.

 

이시형 관장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라면을 전달해보자라는 생각을 전달했고, 기특하게도 하나씩 두 개씩 가져와 이렇게 연말에 멋진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관내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사례회의 등을 통하여 경제적, 심리적,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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