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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들, 튤립 모종 나눔기부
망포1동, 1인당 2본씩 주민들에게 희망 나눔
2020-03-09 16:51:49최종 업데이트 : 2020-03-09 16:56:44 작성자 :   송희림

코로나19로 힘든 영통구 망포1동 주민들에게 튤립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영통구 망포1동 주민들에게 튤립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수원시 곡선동 소재한 자연과 사람들(주)은  지역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 좋은 마음을 전달하고자 튤립 모종 3000본을 망포1동에 기부키로 했다.

자연과 사람들이 기부하게 될 툴립 모종 3000본은 앞으로 일주일간 나눠서 망포1동에 배달된다.
 

망포1동 관계자는 "9일부터 일주일 간 튤립 모종을 매일 오전 420~430본씩 망포1동 주민들에게 분배할 계획이다"면서 "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본씩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들(주) 대표는 "예쁜 꽃 보고 행복하시라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영통구 망포1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소희 망포1동장은 "아기자기한 튤립꽃을 보며 잠시나마 코로나 사태를 잊고 소소하게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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