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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방역용 압축분무기 지원
총49대(480만원 상당) 기부… 12개동에 배분
2020-03-11 07:14:16최종 업데이트 : 2020-03-11 07:14:08 작성자 :   하정근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에서 방역을 위한 압축 분무기를 기부하였다.(왼쪽부터 정철호 생활안전과장, 김기서 행정지원과장, 진창용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강혁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송영완 영통구청장, 최건혁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 정재호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장)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가 방역을 위한 압축 분무기를 기부하고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정철호 생활안전과장, 김기서 행정지원과장, 진창용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강혁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송영완 영통구청장, 최건혁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 정재호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장)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강혁)는 영통구 관내 생명샘교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등 주민들의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9일 방역용 압축분무기 총49대(4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49대의 압축분무기는 영통구 12개동으로 배부되어 방역용 분무기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혁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주민이 먼저 나서야 할 때"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들의 요청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등 앞장서 지역 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이 기부받은 방역용 분무기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이 기부받은 방역용 분무기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관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주민 모두가 불안과 두려움이 클텐데도, 스스로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금과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코로나19도 금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3월 3일에는 영통발전연대에서 60대의 방역용 압축 분무기를 영통구 각 동에 기부한 바 있으며, 자율방역단의 관내 방역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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