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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드림캐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V-나눔스쿨
2019-02-19 14:49:32최종 업데이트 : 2019-02-19 14:44:39 작성자 :   김도영

18일, 구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V-나눔스쿨에서 청소년 20여명이 손수 직접 만든 천연립밤, 천연비누, 마크라메, 드림캐쳐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구운동 복지 사각지대인 푸른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였다.  센터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청소년들 사이에는 드림캐처(dreamcatcher)의 의미를 잘 알고 있었고 인기가 높았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었던 토속 장신구로, 고리 모양의 수제 장식품이다. 고리 안에 그물이 쳐져 있고, 고리 아랫부분에는 깃털과 알록달록한 구슬 등이 달려 있다.

푸른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정성 가득한 수제 물품을 선물로 받고 "구운동 주재필 동장과 구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V-나눔스쿨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드림캐처 전달

청소년 20여명이 손수 직접 만든 천연립밤, 천연비누, 마크라메, 드림캐쳐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천연립밤, 천연비누, 드림캐처, 마크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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