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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줄이기에 옷 소매 걷어붙여
영통3동, 관내 공동주택에서 나온 종량제봉투 파봉해 성상 분석
2019-10-16 09:39:22최종 업데이트 : 2019-10-16 09:39:13 작성자 :   홍국성

쓰레기 성상 분석 실시 중

배출량 감량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서 성상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동장 정철호)은 지난 10월 14일에 쓰레기 배출량 감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의 일환으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함께 공동주택 성상분석을 실시했다.

 

성상분석이란 주민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내용물을 확인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쓰레기 중 재활용품 혼합이 5% 이상일 경우 1차 경고를 하고, 2차 적발 때부터 횟수에 따라 3~30일 쓰레기 반입을 중지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관내 모 아파트 성상분석에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에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각종 혼합 배출물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이와 같은 사항을 전달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이 될 수 있도록 홍보방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였다.

 

이에 영통3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타 공동주택도 성상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영통3동은 타 공동주택에서도 성상분석을 실시하여 쓰레기 감량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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