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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회 개최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등 평가
2019-10-29 17:30:43최종 업데이트 : 2019-10-29 17:30:43 작성자 :   김유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김병태 일자리정책관이 감사 인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김병태 일자리정책관이 감사 인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팔달구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2019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평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사회공헌활동 사업 참여자 550여명과 참여기관(87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년도를 돌이켜 보며 그간 진행해 온 사업들과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고 활동사례 소감 발표 및 향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지속 참여 여부와 사업 실시 희망 여부를 묻는 만족도 설문조사가 이어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병태 일자리정책관은 다년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봉사적 일자리 성격을 가진 사업으로 활동실비가 현실화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현실적으로 맞는 활동실비가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12월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2020년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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