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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어린이집, 미혼모자시설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 130만원 전달…제3회 미혼모자돕기 바자회 수익금
2019-11-26 10:11:16최종 업데이트 : 2019-11-26 10:11:09 작성자 :   신영희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가 팔달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지정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가 팔달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지정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5일,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39개소가 참여해 「제3회 미혼모자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 13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후원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는 39개소 수원시공공형어린이집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제3회 미혼모자돕기 바자회」를 개별적으로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201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국가로부터 운영비 및 인건비 등 일부를 지원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김신자 공공형어린이집 수원시 회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하여 경제에 대한 개념도 배우고,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할 수 있어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우리시의 미래인 영유아들이 나눔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활동을 마련하여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바자회 성격에 맞게 미혼모자 시설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정기탁 성금 전달 사진

지정기탁 성금 전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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