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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1동] 장안구 최초, 주민추천 정자1동장 탄생
김종연 후보, 정자1동장 최종 후보로 선출
2019-12-18 12:23:24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4:00:53 작성자 :   김보현

정자1동장 후보자 및 패널들이 동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정자1동장 후보자 및 패널들이 동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서 장안구 최초로 '주민 손으로 직접 뽑은 정자1동장'이 탄생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실시한 '정자1동장 주민추천제 후보자 토론회 및 주민투표' 결과, 현 도시행정팀장 김종연 후보자가 최다 득표하여 주민추천 정자1동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아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하반기 동장 주민추천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정자1동은 본격적인 주민투표 실시에 앞서, 지난 11월 동 단체장, 시의원, 일반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정자1동장 주민추천 운영위원회가 구성됐으며,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주민 추천인단을 모집한 결과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128명이 신청, 최종 확정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3명으로 최종 확정된 후보자들이 2020년 동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그 동안 고민하고 준비해 온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또한, 관내 재개발구역 진행상황, 청사 이전, 주차문제, 경로당 활용 방안, 단체 활성화 등 주민들이 질의하는 동 현안사항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정자1동장으로 최종 선출된 김종연 후보자는 "주민추천 정자1동장이 되기 위해 그동안 정자1동에 대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했다"며 "믿고 선택해주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주민추천 동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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