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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 파장동 주민비대위, 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위문품 전달
지난 7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오는 15일까지 실시
2020-03-12 16:58:09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3:53:24 작성자 :   채명진
파장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파장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코호트격리에 들어간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파장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설정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인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외부감염원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로 이번 조치에는 입소자 145명과 시설종사자 81명이 참여한다.

코호트 격리 조치로 인해 15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의 외부인 방문이 전면 차단되며, 입소자 · 종사자 또한 외부 출입이 금지돼 시설 내에서 생활해야 한다.

 이에 파장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수원시립전문요양원을 찾아 격리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 과일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파장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설정수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격리 근무를 결정한 시설과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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