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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안돼요" … 주요 교차로서 근절 캠페인
성대역·망포역 사거리 등에서 민관합동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 전개
2019-09-25 12:50:25최종 업데이트 : 2019-09-25 12:50:29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시는 25일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옥외광고협회, 불법 현수막 민간 단속원(클린지킴이) 등과 함께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회원, 클린지킴이, 수원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수원사거리 ▲성대역·화서역·망포역 사거리 ▲홈플러스 서수원점 사거리 등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피켓을 들고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자"고 당부했다.

 

교차로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도 제거했다. 수원시는 이날 수거한 불법현수막 설치 주체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반석 수원시 도시디자인단장은 "불법 현수막은 시민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해친다"면서 "근절 캠페인, 단속 등을 지속해서 해 불법 현수막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6월 말부터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로 이뤄진 클린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2명이 클린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클린지킴이는 영화초·고색 사거리 등 상습적으로 불법현수막이 설치되는 시내 34개 교차로를 순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한다. 공공 목적, 정당, 시민단체 등 어떤 종류의 현수막이라도 예외 없이 단속 즉시 철거한다. 지난달까지 불법현수막 약 4000여 개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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