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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늘해랑 어린이집, 사랑의 쌀 전달
장안구에 백미 10kg 44포 기부…바자회 통해 성금 마련
2019-11-26 10:03:22최종 업데이트 : 2019-11-26 10:03:26 작성자 :   황세원
늘해랑 어린이집에서 백미 44포를 기부하였다.

늘해랑 어린이집에서 백미 44포를 기부하였다.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25일, 영화동 늘해랑 어린이집(원장 김유진)으로부터 백미 10kg 44포를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기부 받은 백미는 늘해랑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하였다. 김유진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한 쌀을 드시면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의 천사 같은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이 쌀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도 희망을 놓지 않으실 것"이라며 "사랑이 느껴지는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사회복지과, 이웃돕기, 나눔, 기부, 늘해랑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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