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상담활동가 머리 맞대…외국인주민 지원방안 논의
1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단체 참여…상담서비스 역량 향상 방안 협의
2020-02-20 15:40:16최종 업데이트 : 2020-02-20 15:41:36 작성자 : 유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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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관의 전문 상담활동가 및 사례관리사 16명이 모임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보장제도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주민상담활동가 사례관리자가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다누리콜1577-1366수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법률사무소지율 등 6개 단체 16명의 전문 상담활동가 및 사례관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정소식이나 이주분야별 상담정보를 교류하고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외국인주민이나 다문화가정에 대한 협조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이주민상담활동가 사례관리 간담회에 통한 상담서비스 역량을 향상 및 위기 이주배경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동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주욱 다문화정책과장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교육과 전문가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