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기부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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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기부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화 전달 관내 저소득 독거 노인 70명에게 선물 2018-12-06 15:42:59최종 업데이트 : 2018-12-06 15:38:35 작성자 : 김금순
비엔아이 스포에듀와 율천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내 스포츠 전문교육기관 비엔아이 스포에듀는 지난 4일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방한화 70개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방한화는 율천동 관내 저소득계층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사전에 어르신의 발사이즈를 일일이 조사하여 준비됐다. 당일 신발을 받아본 한 어르신은 '겨울이 추워도 매일 걸어 다니며 운동을 해야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기부천사께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겨울 곤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없는지 더욱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현수 비엔아이 스포에듀 대표는 "하고 싶은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렇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되서 오히려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엔아이 스포에듀, 율천동, 방한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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