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원을 말해봐' 희망나눔 소원성취 프로젝트로 관내 5가구를 선정 지원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을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희망을 나누는 소원성취 프로젝트다.
이날 전달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세대 5가구를 방문하여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이 원하는 겨울의류, 혈당측정기, 성인용기저귀, 전자레인지, 백미 및 잡곡 등의 소원성취 물품을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 받은 박모씨는 "평소에 꼭 필요했으나 생활이 어려워 구입이 곤란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원성취 서비스를 제공한 영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최일선에서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는 관내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해 2019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영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이날 5가구의 대상자에게 원하는 물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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