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인지면 자매결연 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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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인지면 자매결연 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참석 화수1리 행사에 30여명 참석…윷놀이로 친목 다져 2019-02-18 15:10:58최종 업데이트 : 2019-02-18 15:06:09 작성자 : 김현자
영화동 단체원이 서산시 자매결연마을인 인지면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충남 서산시 인지면 화수리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에 초청 받아 단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동과 인지면 화수리는 2009년 11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행사초청, 농촌체험,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 관광명소 둘러보기 등 다양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화수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마을 부녀회가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차린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다. 서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지면 화수리에 오려면 거리가 있어 자주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번 오다보니 이제는 고향에 오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특산품 직거래와 농촌체험을 더욱 활성화시켜 서로 경제적 도움이 되고 농촌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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