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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활용품은 팔달구『사랑의 장바구니』에서 해결해요!
2019-11-29 14:49:05최종 업데이트 : 2019-11-28 16:27:27 작성자 :   박윤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여덟 번째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장바구니 전달은 뉴코아동수원점과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21조가 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는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은 팔달구와 뉴코아 동수원점이 지난 2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세대에 대상자가 필요한 주부식 및 생필품, 계절별 필요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매월 1인당 7만원 상당의 물품을 장보기하여 80세대 560만원 상당의 장바구니를 가정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초기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전화로 물어 보면 대답을 잘 못하던 분들도 8개월째가 되니 쌀, 김치, 멸치, 우유, 식초, 샴푸 등 구체적으로 장보기를 주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매달 집에서 받아보니 호강하는 느낌이라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훈성 구청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사랑의 장바구니, 뉴코아 동수원점, 취약계층,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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