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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인계동, 화성문화제 '니동내동 시민 퍼레이드' 참가
수원종합운동장 ~ 장안문 ~ 연무대 3km 구간, 노래‧퍼포먼스로 흥겨움 더해
2018-10-08 16:56:20최종 업데이트 : 2018-10-08 16:52:33 작성자 :   김정수

인계동 니동내동 시민퍼레이드 참가단이 흥겨운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계동 니동내동 시민퍼레이드 참가단이 흥겨운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문화제 3일째인 7일 오후 5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 ~ 장안문 ~ 연무대 3km 구간에서 펼쳐지는 2018 정조대왕 능행차 니동내동 시민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2018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고자 을묘년(1795년)에 진행된 대규모 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능행차와 함께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니동내동 시민 퍼레이드로 구성됐다.

 

특히, 인계동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인 '뷰티풀 라인'과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등 총 70여명이 다양한 소품과 의상으로 등장하여 행진 내내 신명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흥겨움을 더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행렬 도중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관람객들과 함께 춤을 추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민범 인계동장은"앞으로도 시민 퍼레이드 참여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 모두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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