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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공모사업 설명회 가져
돌봄 노인 최대 5800명까지 확대 운영
2019-09-26 16:25:49최종 업데이트 : 2019-09-26 16:27:01 작성자 :   장현익

노인맞춤돌봄 사업 설명회 현장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 설명회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2020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대상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기존수행기관 포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기관의 자격요건과, 시설기준, 권역설정에 대한 설명과 추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개편되는 노인돌봄맞춤서비스는 유사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6개 노인돌봄 관련 사업을 통합·개편하여 운영하게 된다. 노인의 일상생활지원 및 안전지원, 생활교육 등 욕구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하던 대상자를 확대하여 고령의 노인부부, 조손가족 등으로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된다.

수원시의 경우 현재 4600여명의 돌봄 노인을 최대 5800명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특성과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10권역으로 개편하여 보다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기존 사업을 통합·운영하는데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이 운영되도록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조손가족, 노인맞춤돌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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