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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지원센터와 함께한 2019년 즐거웠나요?
청년바람지대에서‘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네 번째 정기모임 개최
2019-11-25 16:29:20최종 업데이트 : 2019-11-25 16:20:37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2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 네 번째 모임.

2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 네 번째 모임.

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23일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2019 수원청년 네트워크' 네 번째 모임을 열었다.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수원청년학교 졸업식', '타바타 인터벌 트레이닝', 영화 상영,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청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수원청년학교는 청년들의 진로·취업·창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1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타바타 인터벌 트레이닝은 20초 동안 고강도 운동을 하고 10초간 휴식하는 것을 한 세트로 해 4분 동안 운동하는 방식이다.

 

시한부 삶을 사는 고3 수험생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굿바이 썸머'도 상영했다. 영화를 연출한 박주영 감독이 관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대화를 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수원큐어' 100회를 기념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수원큐어는 청년들의 고민상담 프로그램이다. 참여했던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수원큐어가 자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 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가한 한 청년은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을 '수원큐어'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서 "덕분에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지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내년에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원의 청년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청년 네트워크는 수원청년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모임이다. 수원시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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