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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2020년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권선구‧팔달구 관내 9830개동 4년에 걸쳐 점검
2020-01-06 14:24:15최종 업데이트 : 2020-01-06 14:24:11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수원남부소방서 직원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 직원이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020년부터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 권선구 및 팔달구 관내 9830개동을 4년에 걸쳐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서 현장대원들이 언제든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 소방 등 4개 분야와 50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원남부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4117개동 대상을 점검했다. 이 중 1978개동 7766건의 불량사항에 대해 자진개선 처분을 내렸다.

 

화재안전조사반은 3개반 6명으로 구성해 건축물의 개요, 소방시설 현황, 이용자 특성, 연소 확대 요인, 주변도로 여건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소방시설 고장방치, 방화문 및 피난계단 등 훼손, 비상구폐쇄 및 차단, 안전관리자 미선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5개 중대 위반사항에 엄정한 법집행하고, 그 외의 경우 단속, 처벌 위주가 아닌 관계인 스스로 개선하도록 해 자기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가 화재 안전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권선구 및 팔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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