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청담 금곡주유소, 천 마스크 재료비 100만원 기부
노인 등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위해 지역주민 팔 걷어붙여
2020-03-21 07:49:46최종 업데이트 : 2020-03-21 07:49:40 작성자 :   김미연

권선구 금곡동 소재 청담 금곡주유소는 천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구입에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 기부했다.

권선구 금곡동 소재 청담 금곡주유소는 천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구입에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 기부했다.

권선구 금곡동 소재 청담금곡주유소(대표 안승철)는 지난 18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성금 1백만을 기부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음에도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바이러스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천 마스크 제작에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는 소식을 듣고 재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일백만원을 쾌척한 것이다.

 

안승철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모여 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준다는 말을 듣고 지역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꼭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기부사유를 밝혔다.

 

이엽희 금곡동장은 "어려울 때마다 너나할 것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 때도 변함없는 지원군들로 금곡동은 든든하다 "며 안승철 대표께 거듭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