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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 걷기대회 개최
2일 광교호수공원 놀이마당,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2018-10-04 13:06:59최종 업데이트 : 2018-10-09 17:59:16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 모습

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 모습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을 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 650명, 자원봉사자 450명 등 1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현재와 미래사회에 다가올 장애인 차별을 경감시키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시켜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에 앞서 개회식과 '7080 영구밴드'(정기콘서트 및 페스티벌 초청 콘서트, 현재 대학로, 홍대에서 활동 중), 뮤지컬배우 '김승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경기도의회 안혜영부의장, 양철민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의장, 최영옥의원, 장미영의원, 김영택의원, 수원시 복지여성 신화균국장 외 유관기관 20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걷기대회는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시작하여 원천호수 산책로를 거쳐 약 1.5km의 거리로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다양한 이벤트 외에도 장애인식개선(장애체험, 희망판넬, 장애관련 O, X 퀴즈), '편견을 없애는 길은 험해', '편견을 잡아라', '라온제나 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매듭공예, 천연제품 등)활동으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별히 이번 걷기대회의 드레스코드는 '복고'로 복고 컨셉의 의상, 포토존, 복고체험, 행운권, 기념품 등을 보며 감성을 되살렸다.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하고 재가 및 시설 장애인들을 지역사회로 유도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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