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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발령, 독거노인 보호대책 확대 운영
매일 안부전화 걸고 상시 모니터링 실시…경로당‧노인복지관 야간 개방시간 탄력적으로 운영
2019-08-07 10:38:48최종 업데이트 : 2019-08-07 10:32:11 작성자 :   장현익

복지여성국장이 몇일 어디에서 열린 경로당 어르신과의 간담회에서 노인돌봄 체계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로경로당 어르신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권찬호 복지여성국장

수원시는 지난 2일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대한 보호대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수원시는 더위에 취약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기본돌봄서비스(5000여명), 응급안전알림서비스(2300여명), 노인 음료배달 안부확인(1500여명)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매일 안부전화를 걸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응급 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 관내 곳곳에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무더위 쉼터(469개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및 열대야 발령시 야간개방 등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1500여명)을 위해 무료경로식당 10개소를 운영 및 식사 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은 5일 관내 경로당(팔달구 현대아파트 경로당, 장안구 기로경로당)을 방문하여 "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대비하고 있다"면서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의 돌봄서비스 체계 강화와 안부확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0년 1월부터 노인돌봄 관련 6개의 서비스를 통합운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 개편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 돌봄 관련 실시간 보고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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