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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학생 3명에게 100만원 지급
2019-02-01 19:26:41최종 업데이트 : 2019-02-01 19:22:01 작성자 :   이지은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영통구 태장동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일 개최한 소고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29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그 중 고등학생 1명은 졸업시까지 1년에 3회 40만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태장동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는 2012년부터 소고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생과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어려운 이웃들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겨울철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안경점 및 치과 연계' 등을 통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수원사랑 장학재단 태장동후원회 유순모 회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었다. 장학금을 받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재능을 계발하여 본인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장동 행정복지센터 최원재 동장은 "매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장학재단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태장동, 장학재단,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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