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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식 가져
23개 후원자들로부터 백미, 라면 후원받아…어려운 이웃 300세대에게 전달
2019-09-03 17:55:09최종 업데이트 : 2019-09-03 17:56:25 작성자 :   박대권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는 지동 단체장 및 후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는 지동 단체장 및 후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 단체장 및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동 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관내 교회 및 병원을 포함한 23개 후원자들로부터 백미(10kg) 354포, 라면 110박스를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이웃 300세대에게 전달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이상 노인세대와 장애인세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전달했다.
 

김민수 지동장은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정이 잘 전달되어 관내 주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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