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 사랑나눔 농장 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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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 사랑나눔 농장 고구마 수확 홀몸노인 120세대에 전달 2019-10-31 18:16:39최종 업데이트 : 2019-10-31 18:16:27 작성자 : 김민경
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가 사랑나눔 농장 고구마를 수확했다. 31일, 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는 영흥공원 내 사랑 나눔 농장(원천동)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1000여 kg을 수확하였다. 이 날 수확한 고구마는 영통구 각 동에 배부되어 관내 홀몸노인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통 시니어복지 자원봉사대는 2005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추, 감자 등 농작물을 직접 정성껏 키워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탁두훈 자원봉사대 회장은 "올해도 사랑으로 키운 농작물들이 무사히 결실을 맺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구, 봉사, 나눔, 고구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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