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서비스 , 한봄고 학생 12명 참여
2018-11-30 11:35:53최종 업데이트 : 2018-11-30 11:31:39 작성자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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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이날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권선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23일 만 17세를 맞은 권선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대상 학생은 학업으로 인해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2000년 11월 1일생부터 2001년 10월 31일생까지이며, 사전에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등록 담당자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이날 발급 서비스는 구 수원전산여고에서 교명을 새롭게 바꾸고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한봄고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권선구 관내 거주 학생 뿐 아니라 화성시 등 타시에 거주하는 재학생을 포함해 12명이 참여하였다. 한봄고등학교는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인력양성 사업 운영학교로서, 빅테이터, 스마트 제어 등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미래 유망분야 인력 양성에 앞서고 있으며 시각디자인, 캐릭터 창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봄고등학교의 김용무 교감은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나 동 주민센터와 거리가 먼 곳에 사는 학생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신분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좋은 서비스다.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