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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홀몸노인들에 핸드메이드 목도리 전달
2018-11-30 13:51:25최종 업데이트 : 2018-11-30 13:47:15 작성자 :   박희연

핸드메이드 목도리 나눔행사

'뜨개와 수다' 동아리 회원들이 핸드메이드 목도리80개를 관내 노인들을 위해 전달했다.

28일 팔달구 매교동 뜨개질동아리 '뜨개와 수다'는 관내 홀몸노인들 8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뜬 핸드메이드 목도리 8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뜨개질 동아리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관내 저소득층 및 수급자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김경인 매교동장은 "동절기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주신 '뜨개와 수다'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만들어주신 목도리는 우리 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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