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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민간어린이집, 캄보디아에 후원물품 전달
2019-05-28 17:50:17최종 업데이트 : 2019-05-28 17:44:32 작성자 :   박은서

후원물품 전달식 관계자들 기념촬영

영통구 민간어린이집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프롬끄라오마을 어린이들에게 유아용 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영통구 민간어린이집은 28일,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프롬끄라오마을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유아용 가방과 학용품을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과 행복한 캄보디아 홍순목 이사장, 그리고 후원물품을 마련한 영통구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했다.

자매도시 프롬끄라오마을은 2004년 수원마을이 조성되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해마다 '행복한 캄보디아(이사장 홍순목, 수원시 시민단체)'에서 후원물품을 모아 선박을 통해 캄보디아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영통구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유아용 가방 200개와 학용품을 모아 프롬끄라오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루어졌다.

영통구 어린이집 원장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밝게 자라나는 세상을 만들고자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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