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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고등어린이집, 사랑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25가구에 전달
2019-09-25 15:17:22최종 업데이트 : 2019-09-25 15:31:34 작성자 :   김고은

시립고등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들이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립고등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들이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등동에 위치한 시립고등어린이집(원장 이미영)은 25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75만원 상당)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상품권은 고등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고등어린이집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백미, 온누리 상품권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오고 있다.

이미영 원장은 "아이들 바자회 수익금으로 정성껏 준비한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안겨줬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집을 방문한 박익종 고등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후원금이어서 그런지 더욱 갚진 것 같다"며 "어두운 그늘이 없는 밝고 환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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