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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평생학습 사업, 시민의 주도적 참여로 이뤄져”
'제3회 SDG4-교육 2030 포럼·학습도시와 SDGs 포럼'에서 평생학습 사례 발표
2019-11-06 09:31:12최종 업데이트 : 2019-11-06 09:31:05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김태희 수원시 평생학습팀 주무관(평생교육사)이 'SDG4(교육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김태희 수원시 평생학습팀 주무관(평생교육사)이 'SDG4(교육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가 5일 서울로얄호텔에서 열린 '제3회 SDG4-교육 2030 포럼 및 학습도시와 SDGs(지속가능발전 목표) 포럼'에 참가해 SDG4 지속가능발전 이행 사례를 발표했다.

 

교육부·유네스코 한국위원회·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제3회 SDG4-교육 2030 포럼 및 학습도시와 SDGs 포럼은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성 증진을 위한 교육과 도시'를 주제로 열렸다.

 

'도시에서의 SDG4(교육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사례'를 발표한 김태희 수원시 평생학습팀 주무관(평생교육사)은 "수원시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하는 '수원형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이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2017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은 세계적인 학습도시"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하고,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장애인복지관·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실행을 위해 수원시 공직자,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지속가능발전 실천리더 양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7년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열린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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