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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모자 전달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독거노인 60여명에게 손수 뜬 뜨개모자 60여개 선물
2019-11-21 11:17:17최종 업데이트 : 2019-11-21 11:17:04 작성자 :   김소연
매교동 뜨개동아리 '뜨개와 수다'에서 홀몸노인들을 위해 직접 뜬 뜨개모자를 전달하고 있다

매교동 뜨개동아리 '뜨개와 수다' 후원, 사랑의 뜨개모자 전달식 모습

20일 팔달구 매교동(동장 권혁주) 뜨개 동아리 '뜨개와 수다'는 관내 홀몸노인들 60여명에게 손수 뜬 뜨개모자 6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뜨개 동아리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매교동 뜨개 동아리 '뜨개와 수다'의 「뜨개모자 나눔」은 지난해 겨울 「뜨개 목도리 나눔」과 올해 어버이날 「사랑의 핸드메이드 카네이션 나눔」에 이은 세 번째 이웃 나눔으로, 평소 배움을 통해 빚은 재능을 이웃들에게 베풀고자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맞닿아있다.

장덕선 동아리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모자를 만들어주신 '뜨개와 수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목도리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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