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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병원, 따뜻한 겨울 맞이 사랑의 이불 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 겨울이불 전달식 실시
2019-12-26 15:15:50최종 업데이트 : 2019-12-26 15:15:49 작성자 :   김한나

버팀병원이 26일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겨울이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버팀병원이 26일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겨울이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버팀병원과 함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사랑의 이불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버팀병원은 저소득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후원물품으로 마련했다.

 

버팀병원은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받는 환자들의 무료수술 실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후원받은 겨울이불은 영통2동 관내 저소득 대상자 10가구에 따스한 온기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 버팀병원 박준수 병원장은 "추운 겨울, 영통2동에 저소득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스함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겨울이불을 마련했다"면서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이 되어 기쁨이 되고 싶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이불을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이다. 앞으로도 영통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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