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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영통2동 자율방역단, 다중이용시설 인근 자율방역
코로나19 위기 극복…버스정류장‧망포역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 중심으로 집중 소독
2020-03-09 12:10:02최종 업데이트 : 2021-01-29 13:24:13 작성자 :   유기혜

영통2동 자율방역단이 자율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영통2동 자율방역단이 망포역 인근에서 자율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영통2동 소속 단체원을 중심으로 자율방역단 구성하고 9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영통2동 자율방역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인 망포역 인근과 버스정류장, 망포역 음식문화특화거리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벌였다.

 

특히 사람손이 많이 닿는 문과 손잡이, 출입구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건물에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윤영애 자율방역단장은 "단체원들이 생업이 있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의 위기가 개인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방역 봉사에 적극 동참하여 주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신종 코로나19의 위험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영통2동의 선제적 방역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바쁜 가운데 기꺼이 방역 활동에 참가해주신 모든 단체원과 직원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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