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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서비스센터, 추석맞이 나눔 행사 실시
지역 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70가구에 추석선물 전달
2018-09-20 13:46:39최종 업데이트 : 2018-09-20 13:42:53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추석맞이 나눔 행사 모습

추석맞이 나눔 행사 모습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는 율전중앙교회(목사 신준호), 오목천교회(목사 김철한)와 함께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매해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올해 추석맞이 나눔행사는 작년 120가구보다 50가구 확대하여 170가구에 추석 선물세트를  지난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전달하였다.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 선물세트를 마련하였다.

 

수원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70가구를 추천받아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세트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교회 관계자가 협조하여 직접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지역 교회의 추석 나눔으로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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