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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어려운 이웃 400가구 전달
우만1동, 우만종합사회복지관‧수원준법지원센터 등 봉사자 80여명 참여
2019-11-21 13:33:52최종 업데이트 : 2019-11-21 13:33:34 작성자 :   김수인

우만1동은 센터 앞마당에서 8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우만1동은 센터 앞마당에서 8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팔달구 우만1동(동장 송봉재)은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만1동 새마을 3개 단체를 비롯한 단체원 및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준법지원센터 등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 계층 400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노재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배추 값이 많이 올라 더 많은 분들께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 이웃이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김장을 담궜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신 각 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깊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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