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1동, 추석 명절 이웃나눔 물품 전달
2018-09-20 11:39:03최종 업데이트 : 2018-09-20 11:39:19 작성자 :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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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후원회장 이경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에 힘을 보탰다. 영통구 영통1동은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21일까지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기간으로 정해 명절 위문품을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영통1동단체장협의회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가 물품을 후원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이웃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유관단체 및 독지가 등이 다가오는 추석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명절 위문품을 모아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후원회장 이경록)에서 백미20kg 10포와 사례관리 가구에게 2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10kg 20포와 라면 20박스 등을 후원했다.
특별모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폭염과 태풍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 중 생활형편은 넉넉하지 않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는 장학금을 각 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청명단오제 행사 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별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기업은 다솜지기 계좌(기업은행 287-064960-01-138 /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금 및 현물 등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