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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부 5쌍 합동결혼식 열려
22일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저소득 장애인 결혼식…하객 200여명 참석
2018-11-22 10:01:15최종 업데이트 : 2018-11-22 16:59:34 작성자 : 편집주간   강성기
22일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장애인부부 5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22일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장애인부부 5쌍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수원시는 2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와 함께 팔달구 웨딩팰리스에서 제8회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지역사회기업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5쌍의 합동결혼식이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장애인 부부 가족, 장애인 단체 등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혼식은 혼인서약과 성혼선언, 주례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결혼식을 마친 한 신부는 "장애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결혼식을 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오랜 바람이던 결혼식을 올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균 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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