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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경로잔치...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
2019-05-22 16:05:52최종 업데이트 : 2019-05-22 16:00:04 작성자 :   이수연

19년 경로잔치 식후공연 사진

고등동 경로잔치에서 참여 노인들이 식사 후 노래와 춤을 추며 흥겹게  즐겼다.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1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19년 고등동 경로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만 72세 이상 노인 1083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미리 오는 노인들을 배려해 진도북 길놀이를 시작으로 1시간가량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어머님 은혜' 합창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민요, 택견, 색소폰, 아랑고고장구 등이 흥겨운 잔치분위기를 북돋웠다. 또 관내 시립어린이집 6, 7세 어린이들이 교복을 입고 '오빠생각' 등의 율동을 선보여 큰 웃음과 박수를 자아냈다.

장수어르신 두 분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효도선물을 드렸으며, 고등동 어린이 2명이 고운 한복을 입고 꽃다발을 전달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본인도 70세의 노인이면서 때때옷을 입고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린 노래자의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면서 "소박한 행사지만 부모님의 은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민요, 택견, 색소폰, 아랑고고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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