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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 시원한 여름용품 릴레이 후원
연무동 하절기 나눔 캠페인 시작!
2019-05-23 16:02:51최종 업데이트 : 2019-05-23 15:57:07 작성자 :   장윤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바람을 나누는 기쁨 릴레이'를 시작했다.

'시원한 바람을 나누는 기쁨 릴레이'는 일찍 찾아온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연무동 지역  주민이나 단체장에게 여름용품(선풍기, 여름 차렵이불 등)을 릴레이 기부 받아 취약계층인 홀몸노인, 장애인세대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의 선풍기와 여름이불 후원을 시작으로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이어받아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기부하면서 연무동 하절기 릴레이에 힘을 실었다. 또 관내 창훈대교회에서 선풍기 10대를 후원했으며 릴레이 시작 이틀만에 현재까지 총 선풍기 18대와 여름이불 2채가 모금되었다.

하절기 릴레이 기부모금기간은 6월 24일까지로 기부된 여름용품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배분될 예정이다.

전교영 연무동장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잘 버틸 수 있게 여름용품을 후원해주신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과 창훈대교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원된 선풍기와 여름이불 앞에서 기념촬영

릴레이 시작 이틀만에 현재까지 총 선풍기 18대와 여름이불 2채가 모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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